대전 가톨릭미술가회(회장=조종국, 지도=정지풍 신부) 창립 10주년 기념전시회가 6월 18~30일 서울 중림동 가톨릭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40여명이 참가해 회화, 조각, 도예,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삼베천과 나무를 활용한 「고상」(사진), 「번민 그리고 갈등」을 주제로 한 컴퓨터그래픽 등이 출품됐다.
지난 95년 창립된 대전가톨릭미술가회는 해마다 빠짐없이 회원전을 열고 있으며 부산교구 설정 40주년 기념전, 이존창 루도비코제전 등 특별전을 통해 종교미술의 역량을 펼쳐보이고 있다.
※문의=02-360-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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