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교포 모국순례단원 30여명이 6월 24일 본사를 방문했다.
미주 가톨릭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아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24일 오전 대구대교구 사제서품식에 참가한 후 본사를 방문, 편집부와 업무부, 역사전시실 등을 둘러보고 다음 일정지인 제주도로 향했다. 순례단원들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충남 솔뫼 성지를 시작으로 최초 신학당 터인 배론 성지, 대구 관덕정 순교자기념관과 성모당, 천진암, 미리내, 서울 명동대성당 등 국내 성지를 순례한 후 29일 미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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