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가톨릭 인터넷방송국 「사제관 방송국」(www.sajekwan.com)이 공개방송 「행복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7월 16일 오후 8시 인천 선학동성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방송을 더욱 널리 알리고 청취자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는 자리다.
이재학 김종성 정봉 조명연 김성훈 유승학 주세익 김민중 송준회 신부와 김마리인선 수녀, 김보영 박해지씨 등의 CJ(Cyber-Jockey 사이버 자키)가 총출동하며, 유승훈 밴드와 가수 바다, 가톨릭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명칭을 「사제관 방송국」으로 변경한 인천교구 가톨릭인터넷방송은 대중매체를 통한 새로운 복음화 노력의 하나로 지난 2002년 1월 문을 열었다.
교구 차원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인터넷 방송으로 성직?수도자가 CJ로 나서 교회음악에서부터 최신가요, 팝송,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또 다채로운 대화마당 등을 통해 인기를 모으며 인터넷 문화 정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매일 밤 10~12시에 고정 방송되며 요일별로 추가 방송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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