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서씨
▲ 윤명로 교수
▲ 이종상 교수
소설가 박완서(정혜 엘리사벳.73)씨와 서양화가 윤명로(아우구스티노.68) 서울대 명예교수, 동양화가 이종상(요셉.66) 서울대 명예교수가 7월 9일 대한민국예술원 새 회원으로 선출됐다.
박완서씨는 한국문학작가상, 제5회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나목(70)」, 창작집 「엄마의 말뚝(82)」,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77)」 등 다수가 있다.
윤명로 교수는 제8회 국전특선, 옥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국제 비엔날레와 단체전 및 초대전에 출품한 바 있다.
이종상 교수는 제1회 신인예술상 최고특상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상과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하고 「90 프랑스 국제미술견본시장 초대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 출품했으며 수상집 「화실의 창을 열고」 등 많은 저서를 펴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신입회원을 포함해 총 79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