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욜라, 스페인=외신종합】 교황청 사회홍보평의회 의장인 존 P. 폴리 대주교는 광고에 종사하는 이들이 빠질 수 있는 유혹들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폴리 대주교는 이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이 필요한데, 그것은 『존재가 소유보다 중요하다는 것』과 『모든 사람은 존중 받아야 한다』, 그리고 『노동은 공동선을 위한 것』 등이다.
대주교는 7월 14일 스페인 로욜라의 국제 예수회 비즈니스 학교 연합회에서 이같이 연설하고 기업가들과 광고업계 종사자들이 양심에 따라 일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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