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소녀들과 장애우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처음으로 마련된다.
가출소녀들을 위한 선도보호시설인 마산교구 해바라기 쉼자리(소장=박정연)는 8월 10~13일 3박4일동안 경남 고성군 삼산면에서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쉼터인 사랑의 집과 여름캠프를 갖는다.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온 가출 청소녀들과 장애우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문의=해바라기 쉼자리(055 )252-7666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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