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호정(마리아막달레나)씨가 8월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우수 졸업자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씨는 국·내외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전문 연주자의 자질을 국제적으로 알려왔다. 현재 성신여대에 출강 중이며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코리아나 쳄버뮤직 소사이어티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G.카사도의 세레나데, L.보케리니의 소나타 6번 등 10여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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