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생명평화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새만금 갯벌 생명평화연대와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갯벌 교육과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생명평화센터를 5년간 30억원의 국민기금을 모아 김제와 부안, 군산 중 한 곳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생명평화센터 건립은 지난 해 부안에서 서울까지 삼보일배로 걸어온 문규현 신부 등 4대 종단 성직자가 올 4월 교보 환경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300만원을 기증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성직자들은 새만금 갯벌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생명평화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며 상금을 전액 기증했다.
이에 따라 부안에서 서울까지의 거리 800리를 상징하는 800명의 발기인을 개인이나 단체, 종교에 관계없이 모집한다.
※문의=(02)735-7000 환경운동연합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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