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두움, 그리고 공간과 시간 속에서 창조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 인도하고 있는 사진작가 곽영택(유스티노)씨의 사진전이 10월 2일까지 전남 담양군 담담 포토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시회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의 작품세계는 요한복음 1장의 빛과 어두움의 이야기를 함축하는 창조자 하느님의 섭리에 두고있다. 빛 안에서 새로운 빛은 어두움 안에서 새로운 어두움을 직시하며 세상과 자연을 크로키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왜곡되지 않은 자연의 경외심과 단순함, 신비함을 이야기한다. ※문의=011-900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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