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원주자활후견기관(관장=전덕중 신부) 자활공동체 「빵사랑 마을」 출범식이 9월 17일 오후 3시 원주시 명륜1동 261-3 빵사랑 마을 매장에서 열렸다.
신해경, 전상순씨 등 두 명으로 구성된 자활공동체 빵사랑 마을은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우리밀 빵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원주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2001년 7월 시장진입형 제과제빵 사업단을 발족시킨 원주자활후견기관은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제과제빵사를 양성했으며, 올해 7월 원주시로부터 「자활공동체 인증서」를 취득해 이번 출범식을 갖게 됐다.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고자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원주자활후견기관은 최근 「누리집수리센터(집수리)」, 「아가마을 놀이방(영유아 보육)」 등 두 개 사업단을 자활공동체로 전환시킨 바 있다.
※문의=033)764-4664 빵사랑 마을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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