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노인종합복지관(관장=박베네딕타 수녀) 주간보호센터 개소식 및 개관 5주년 기념식이 9월 21일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361 현지에서 열렸다.
전주시의 노인복지 시설 확대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주간보호센터는 전주시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특히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시설로 이용될 계획이다.
총 200여평의 공간에 활동실 및 목욕실, 물리치료실, 식당, 사무실 등을 갖춘 주간보호센터는 수급권자는 무료, 일반인은 실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리·재활 치료, 인지기능 훈련, 미술치료, 종이접기, 기초 영어, 기초 한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축복식과 미사를 주례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강론을 통해 『노인 공경문제는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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