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하태열(시몬.대구 성요셉본당)씨와 서양화가 김영숙(마리아)씨 부부작품전이 10월 19∼24일 대구청소년수련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일출, 풍경, 민속, 창작 사진 등 국내외 공모전에서 입상한 하씨의 작품과 대구일요화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인 김씨의 유화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해외 풍물들을 담은 여행기록사진, 부부가 함께 살아온 삶의 흔적들을 담은 400여점의 사진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차분한 필치로 화폭에 담은 김씨의 유화작품 25점을 묶은 작품집도 발간한다.
하씨는 현재 월간사진 초대작가, 21세기 포토포럼 회원, 한국누드사진가협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11-511-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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