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정부의 미신고복지시설 정책에 따른 한국가톨릭교회의 입장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2004년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의 「미신고복지시설 종합관리대책」과 관련, 교회 미신고 시설운영 현황과 개선사항을 고찰하고 종합관리대책의 합리적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재모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이태수 교수(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사회복지 민간부문에서 교회 사회복지활동의 역할과 정체성」, 「가톨릭 미신고시설 운영의 현황과 신고화에 따른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주제에 따른 종합토론에는 정무성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김명선 신부(부산교구 사회사목국장), 김한승 신부(대한성공회 사회선교국), 조귀훈 사무관(보건복지부), 송연순 수녀(소녀들의 보금자리 나자렛집 시설장)가 참여한다.
※문의=(02)779-1738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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