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사동본당(주임=박정근 신부) 새성당 봉헌식이 10월 31일 오후 2시 경산시 사동 656 현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2002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 8월 완공된 새성당은 대지면적 2824.8㎡, 건축면적 1215.96㎡ 규모에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 교리실, 대강당, 주방시설, 2층에 대성당, 유아실, 사무실, 별도 건물의 사제관, 3층에 성가대석이 들어서 있다.
사동본당은 성당건립을 위해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묵주기도 100만단 바치기 운동을 펼쳤으며, 십자고상 등 성물판매 등으로 건립기금을 마련했다.
2002년 1월 경산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사동본당은 현재 교적상 신자수 1289명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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