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삼계본당(주임=이성렬 신부)은 11월 11일 오전 10시30분 마산시 내서읍 삼계리 328 현지에서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연건평 404평에 지상 3층 구조로 건립된 새 성당은 1층 주차장과 2층 수녀원, 강당, 3층 사제관, 성당으로 배치,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새 성당은 교구내에서 처음으로 건축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에 유리한 철골조와 드라이비트 마감 공법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성렬 주임 신부는 『새성당 건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은인들과 신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아름다운 본당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본당 신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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