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김운회 주교는 10월 20일 교구청 집무실에서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4억원을 기증한 윤미자(요셉피나.65.서울 압구정동본당)씨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운회 주교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단체가 많은 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힘이 난다』며 『정말 필요한 곳에 은인의 뜻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하느님께서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하느님을 따르는 종으로 살아나가겠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