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구곡본당(주임=배달하 신부)은 11월 22일 오후 7시 원주시 단구동 1562 현지에서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지난해 4월 착공 후 1년 7개월 만에 완공된 새 성당은 대지면적 405평, 연면적 501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기계실(지하1층), 소성당, 만남의방, 사제관(1층), 대성당(2층), 성가대석(3층) 등을 갖추고 있다.
구곡본당은 성당 건립을 위해 전신자들이 묵주기도 300만단 바치기 운동을 펼쳤으며, 신립금 모금 및 바자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해 건립기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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