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 교황청 가정평의회는 11월 18일부터 사흘 동안 바티칸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가정평의회 의장 알퐁소 로페즈 트루히요 추기경의 연설로 개막된 이번 총회의 주제는 「성숙하고 경험 있는 부부와 약혼자들, 젊은 부부들에 대한 소명」으로, 오랜 결혼 생활을 한 부부가 새로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줄 수 있는 사목적 도움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5차 세계 가정대회는 2006년 스페인 발렌치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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