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 선포하신 「성체성사의 해」(2004.10~2005.10)를 맞아, 외롭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천사들에게 생명과 희망의 불씨를 전해주려 합니다.
가톨릭신문사는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서울대교구 사목국 일반병원사목부, 가톨릭대 성모병원 원목실과 손잡고 「성체성사의 해 생명나눔 캠페인-백혈병 어린이를 도웁시다」를 시작합니다.
해마다 국내에서는 12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백혈병을 포함한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백혈병은 치료기간이 길고 경제적 부담이 커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는 치료조차 못받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많이 봅니다.
본지는 대림 4주간 동안 각 병원 원목실의 추천을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 어린이를 선정해 보도하고 독자 여러분의 정성을 어린천사들에게 전해줄 것입니다.
캠페인은 대림시기 뿐만 아니라 성체성사의 해가 계속되는 2005년에도 이어지며, 본지는 계속해서 캠페인을 통해 이뤄지는 사랑의 기적들을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것입니다.
아울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지속적인 백혈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자동이체 후원계좌를 개설하고, 모금과 함께 골수기증운동도 계속 전개합니다.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서는 더 많은 골수 이식 희망자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 백혈병어린이돕기 후원계좌
우리은행 454-005324-13-044 예금주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동이체 후원 문의: (02)3789-3488, 02)727-2270~1 한마음한몸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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