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외신종합】 전세계 남녀 수도자들의 국제 대회가 열려 가난한 이들에 대한 보다 더 깊은 관심과 시대적 징표에 따른 예언자적인 수도 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전세계에서 847명의 남녀 수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최근 열린 이 대회에서 세계 수도장상연합회 의장 테레진하 라세라 수녀는 개막식에서 『우리는 모두 가난한 이들에 대한 선택을 항상 재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수 성심 수녀회 돌로레스 알렉산더 수녀는 우리의 이웃에 대한 성찰을 지적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그리스도께 대한 열정, 휴머니즘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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