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강우일 주교)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곡동 주교회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사목 교구 대표사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매년 해외원조주일 전 주일에 지내고 있는 이민의 날을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가까운 주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주교회의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2005년도 상반기 「국내 이주사목 실무자 연수」를 내년 4월 부산교구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연수 주제를 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가 2004년 5월 15일자로 발표한 훈령 「이주민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Erga migrantes caritas Christi)」 연구로 정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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