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NS】 이라크내에서 발생하는 종교적 테러 증가로 인해 이라크내의 비 이슬람 소수 종교인들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국제 종교 자유위원회는 최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은 내용의 우려를 전하고 지난해 8월 이래 이라크의 고대 종교들의 경우에는 아예 말살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회는 『이러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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