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카리타스와 협력논의
황용연 신부(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는 1월 17~22일 2004년도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집중지원사업 현장인 방글라데시를 방문, 방글라데시 카리타스와의 향후 협력을 논의한다. 가톨릭신문사는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의 방글라데시 방문에 동행해 방글라데시 현지 상황과 지원사업 현황을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최영도(토마스 아퀴나스.67.서울 방배4동본당) 변호사가 12월 24일 3년 임기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공식 취임했다.
신임 최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인권에는 완성이 없고 다만 완성을 향해 부단히 다가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라며 『인권침해가 발생한 뒤 조사와 구제도 중요하지만, 침해 자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인권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인권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미리 적극적인 현장조사 등을 통해 인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대회 위원
나종구(다미아노.한국가톨릭의사협회 회장.가톨릭대 성의교정 도서관장) 교수가 최근 「2006년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제72차 국제도서관협회연맹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나교수는 2006년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서 전반적인 행사진행 및 주요프로그램 심의, 한국 도서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여성인권대사에
강금실(에스더.48) 전 법무부장관이 12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외직명대사인 「여성인권대사」로 임명됐다. 강 전장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외국 방문과 국제회의 참석 등을 통해 정부의 여성정책 홍보와 여성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토오쿄오에서 보내는 편지’ 발간
김성호(베드로.69)씨가 최근 「토오쿄오에서 보내는 편지」를 발간했다. 이 책은 김희로 사건, 김대중 사형재판-이시바시 정상회담 실현 등의 비화를 사실감 있게 묘사한 것으로 평생 민주화 운동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지은이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구입문의=(051)629-7810 김영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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