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오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대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각국의 젊은이들이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교황은 1월 6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마련된 삼종기도 자리에서 『독일의 젊은이들과 전세계의 모든 동료 젊은이들이 쾰른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쾰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석을 희망하고 있으며, 21일 폐막미사에 전세계에서 80여만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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