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교육도 준비”
구역·반장 교육 참여율 매우 높아
『단기교육에서부터 장기적인 신앙성숙까지 지속적으로 이끌어주는 단계별 교재가 소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교구 사목국장 최상진 신부는 소공동체 관련 교육과 모임이 안정되고 참여율이 높아지는데는 단계별 교재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한다.
『「나의신앙 우리공동체」를 주제로 발간되는 교구 소공동체 모임 교재는 매년 한단계씩 실시하는 9단계 과정으로 신자 개개인이 기초신앙을 다지고 성숙된 영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교구에서는 이러한 단계별 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미래사목연구소와 연계, 구역·반장들의 월례교육을 돕는 「거복이 사제단」도 운영하고 있다.
최신부는 『올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교육과 지구별교육을 더욱 늘리는 등 지원폭을 넓힐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월례교육 뿐 아니라 병자방문교육과 구역별 연수도 활발하게 마련해 소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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