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 교항 요한 바오로 2세는 전례 교육이 단지 사제나 수도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평신도들을 위해서도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흡곤란 증세로 2월 24일 입원해 기관 절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교황은 3월 3일 교황청 경신성사성 총회 참석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전례에 대한 교육이 미래의 사제와 부제들, 그리고 사목자와 수도자들에게 있어서 『기본적』인 것일 뿐만 아니라, 모든 신자들에 대한 상시적인 교리 교육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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