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외신종합】 오는 8월 세계청년대회가 열리는 독일 쾰른 대교구장 요아킴 마이스너 추기경은 최근 『성서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중요한 인물들로 묘사되듯이, 오늘날 젊은이들은 교회 미래의 열쇠』라고 강조해다.
마이스너 추기경은 3월 2일 로마의 성 로렌스 국제 청년센터에서 거행된 미사 강론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성서의 아브라함과 성모 마리아를 연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젊은이들로 비유했다.
추기경은 『한 젊은이로서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 앞에서 「당신의 뜻이 제게 이뤄지소서」라고 말했다』며 『그처럼 젊은이들은 교회 미래의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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