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은경축
박호(Francisco Lopez Vazquez) 신부(꼰솔라따 선교수도회 한국지부장)의 사제 수품 25주년 은경축 행사가 3월 19일 오후 3시 부천시 역곡 수도원 성당에서 열린다.
스페인 말라가 에스테포나 출신인 박신부는 말라가 교육대학 졸업 후 마드리드 고미자스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 신학을 전공했으며 1980년 사제로 서품됐다. 이후 성소자 양성 업무에 참여했으며 1981년부터 6년간 마드리드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신학원 총장을 맡은바 있다.
박신부는 1988년 꼰솔라따회 한국 진출과 함께 파견돼 17년째 한국 교회와 인연을 맺고 있다.
사목헌장 반포기념 학술회의 참석
한홍순(토마스.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원) 교수는 3월 16~18일 바티칸에서 열리는 사목헌장 반포 4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참석차 출국했다.
「정의에의 소명, 사목헌장 40년이 남긴 유산」을 주제로 여는 이번 학술회의는 교황청 국무원장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의 개막연설로 시작, 세계 각국의 학자 60여명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한교수는 특히 이번 회의에서 「가톨릭과 아시아 종교들의 환경 연대」를 주제로 17일 오전에 발표했다.
포스코 상무대우에
유광재(마르코.54.대구대교구 이동본당) 포스코 가톨릭교우회장이 지난 2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포스코 상무대우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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