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3월 6일 입원 중인 병원에서 보낸 전문을 통해 멕시코의 첫 「가정의 날」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가정 안에서 인간적, 그리스도교적 가치의 고양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권고했다.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장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이 행사에서 대신 읽은 메시지를 통해 『멕시코 가정의 날은 가정 안에서 인간적이고 그리스도교적인 가정의 가치를 높여주기 위한 바람직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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