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영암본당(주임=최민석 신부) 신북공소 축복식이 4월 8일 오후 3시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272-1 현지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6개월여만에 완공된 공소는 대지 500평, 건평 82평의 단층 콘크리트 구조로 성당과 다용도 회합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03년 3월에 설립된 신북공소는 70여명의 신자들이 40평 남짓한 비닐하우스에서 미사 봉헌을 해오다, 각종 음식 바자를 비롯해 떡국, 굴비, 햅쌀 등의 판매를 통해 건립 기금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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