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관심·참여가 필수”
『교구장님의 의지에 발맞춰 북방선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구 통일사목부(민족화해위원회) 전담 겸 북방선교사제회 회장인 배명섭 신부는 『중국교회에 물질적인 도움을 주기보다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신부는 또 『북방선교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몽 활동과 더불어 평신도와 함께 하는 선교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신도의 참여 없이는 지속적인 북방선교가 어렵다는게 배신부의 생각. 그래서 북방선교에 대한 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통일사목부 산하의 후원회에 능동적인 가입을 당부하기도.
『초창기 한국교회가 중국교회의 도움으로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이에대한 보답 차원에서도 중국교회를 돕는 활동들이 강화돼야 할 것입니다』
배신부는 『북한선교를 위해서도 중국에 대한 선교가 선행돼야 한다』며 『보다 많은 사제들이 중국선교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