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영유아에 양질의 교육 실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이정효 신부)는 3월 30일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1201-2 현지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진량어린이집 축복식 및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경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에 의해 운영될 진량어린이집(원장=배현순 수녀)은 앞으로 보호자가 여러 사정으로 보호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을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전인적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성원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연면적 304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된 이 어린이집은 만 0~6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원장수녀 이하 교사 8명, 간호사 1명, 조리사 1명 등 11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문희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원장 수녀님과 모든 교사들이 힘을 모아 이 아이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키는데 일조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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