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동본당(주임=김영관 신부)은 4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도봉구 쌍문2동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새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쌍문동본당은 5층 상가건물 2, 3층을 성당으로 사용해오다 신자들의 노력으로 상가 전체를 매입해 지난해 4월 건물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새 성당을 마련, 봉헌식을 갖게 됐다.
이날 모습을 드러내는 새 성당은 400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1200평 규모로 4층의 대성전을 중심으로 교육관, 성체조배실, 교리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성가연습실, 만남의 방, 주방,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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