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원 등 100명 참가
생명 나눔의 숭고한 실천인 장기기증이 사회적으로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해 화제다.
사회복지법인 작은예수회 서울시립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구자훈)은 3월 31일 오전 11시 복지관 2층 열린마당에서 노인들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기증 서약운동」을 가졌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연계해 가진 이번 행사에서 김문자(75) 할머니 등 복지관 노인 회원 30여명이 각막을 비롯한 장기, 시신을 기증하기로 서약했다. 아울러 구자훈(프란치스코) 관장과 직원 20여명이 장기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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