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9개 사업처에 5억 지원키로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용태 신부)가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영문 명칭을 「One Body One Spirit」로 변경했다.
본부는 4월 15일 서울대교구청 소회의실에서 제51차 기획조정위원회 회의를 갖고, 「The One Heart One Body Movement
(OHOBM)」로 사용해 온 영문 명칭을 「One Body One Spirit (OBOS)」로 바꾸기로 했다. 본부는 기존에 사용한 단어 Body(몸)와 Heart(마음)가 모두 육적인 표현으로 영적인 의미가 들어있지 않다고 보고 이같이 변경했다. 변경된 명칭은 「오보스(OBOS)」로 불릴 수 있어 영어권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본부는 총 5억 여 원의 원조사업금을 국내 5곳, 해외 24곳 등 총 29개 사업처에 지원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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