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경축
파리외방전교회 길젤라 신부(대구대교구 사료 및 외국인 사목 담당)의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 행사가 5월 7일 오전 10시30분 대구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열린다.
1955년 5월 사제품을 받은 길신부는 그해 12월 한국에 들어와 50년동안 병원과 교구사편찬위원, 본당 등 다양한 사목일선에서 한국교회 발전에 열정을 쏟아왔다.
24일 몬시뇰 임명 축하미사
서울대교구 최석우 몬시뇰(한국 교회사연구소 이사 겸 명예소장, 사진 위)와 정의채 몬시뇰(서강대 석좌교수)의 「명예 고위 성직자」(Prelate of Honor, 몬시뇰) 임명 감사 및 축하 미사가 5월 24일 오전 11시 명동 대성당에서 봉헌된다.
이날 미사에서는 주한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가 직접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석우.정의채 몬시뇰은 지난 3월 10일자로 「명예 고위 성직자」에 선발됐으며 서울대교구 차원에서 명예 고위성직자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각장애아에 보청기 전달
최익철 신부(서울대교구 은퇴)는 4월 27일 서울 명동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에서 청각장애아 26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했다. 최신부는 자신의 저서와 우표 판매 수익금을 모아 2002년부터 매년 수차례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보청기를 전달해 주고 있다.
미국 5개 본당 선교연수
이판석 신부(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 지도)가 5월 11∼17일 미국 시카고지역 한인본당에서 「신앙의 불씨를 전하는 감동적 만남」을 주제로 선교연수를 갖는다. 이신부는 시카고 정하상바오로본당을 시작으로 5개 본당에서 선교연수 지도를 맡는다.
부산교구 꾸르실료 주간에
윤무부(다두.부산 초장본당) 부산교구 꾸르실료 부주간이 제13대 부산교구 꾸르실료 주간으로 추대됐다. 신임 윤주간은 부산교구 초대 ME 대표부부, 부산교구 성체조배회 회장, 초장본당 평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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