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제39차 홍보주일 담화
지난 4월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제39차 홍보주일을 앞두고 「민족 간의 이해를 도와주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주제로 담화를 발표하고 『현대의 기술을 이용해 인류가족의 일치를 증진시킬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발전된 사회홍보매체들을 활용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지역과 다른 문화를 가르쳐주고 이해를 도울 수 있다』며 아울러 『정보의 전달방식과 내용을 책임지는 매체 종사자들은 매체가 민족과 국가 간의 오해와 불신을 조장하는데 잘못 이용되지 않도록 할 중대한 의무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일 : 2005-05-08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