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외신종합】 미국 하원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활성화하는 법안이 통과됐지만 정작 미국 국민들은 3분의 2 이상이 인간 배아 복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교회의 생명운동 사무국이 실시한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77%는 연구 과정에서 인간 배아를 파괴하는 치료용 유전자 복제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불과 15%만이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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