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민병숙(글라라.부산 양정본당)씨가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이라는 타이틀의 첫 복음성가 앨범을 발표했다.
민병숙씨는 첫 복음성가앨범에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귀천(歸天)」, 「주여 이 죄인이」, 「임쓰신 가시관」 등 14곡의 노래를 담았다. 특히 「귀천(歸天)」은 생활성가 가수이자 작곡가인 신상옥(안드레아)씨의 첫 발표곡이다.
대부분 조용하면서도 묵상하기 좋은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클래식 발성법을 사용하였으나 대중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독특한 음색을 들여주고 있다.
민병숙씨는 앨범속 표지에 『「수고하고 짐진 자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이 앨범을 통해 주님께서 이 세상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우리를 위해 힘들고 지쳤을 때, 고통과 슬픔에 시달릴 때 기쁨과 평화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항상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적어 놓았다.
현재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온천성당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음반출시 기념음악회가 지난 5월 20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반구입 문의=010-288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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