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사회사목국 사회복지회(국장=이용권 신부)는 불우이웃을 위한 무료 생필품 제공 매장 「희망을 여는 가게」를 열고 각종 기탁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희망을 여는 가게」는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재활용매장이나 푸드뱅크 등과는 달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거동불편 장기 실업자 및 통.반장과 사회단체가 추천하는 이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각각 필요한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꾸민 열린 슈퍼마켓이다. 쌀, 빵, 라면 등 주식류와 부식류, 간식류, 의류, 세제류, 중고가전제품 등 생필품을 기탁할 수 있다. 매장은 인천시 중구 경동에 위치하며 6월 10일 축복식 후 본격 문을 연다.
※문의=(032)773-5454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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