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신자들이 순례단을 조직, 성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5월 27~31일 4박5일간 한국을 순례했다.
한국외방선교회 김동주 신부가 인솔한 64명의 순례단원들은 새남터·절두산·미리내·은이·솔뫼성지 등을 순례하는 한편 28일에는 한센병 환우들의 쉼터 「성 라자로 마을」을 방문해 김화태 신부가 주례한 성모의 밤 행사에 참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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