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8동본당(주임=김형찬 신부) 새성당 봉헌식이 6월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관악구 봉천4동 1564-10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3여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새 성당은 대지 373평, 연면적 850평의 지하 1층 지상4층 철골 콘크리트조로 외벽은 붉은벽돌로 마감했다. 지상 3층 대성당을 비롯해 지하 1층에는 소성당과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 어린이집, 2층에는 교리실과 사제관, 4층은 성가대석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6년 봉천동본당에서 분가한 본당은 봉천4동과 8동 전지역, 7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2005년 6월 현재 교적상 신자수는 3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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