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아동들에게 사랑을”
부산교구 성바오로 아동요양원(구 심장환자상담 요양원. 원장=김미카엘라 수녀)은 6월 19일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9번지 현지에서 교구장 정명조 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성 바오로 아동요양원은 1982년 김미카엘라 수녀가 선천성 심장병아동 상담과 무료진료를 시작하여 그동안 외국과 국내 등의 병원에서 5000여명 환자들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주었으며 가정형편이 어렵고 심장질환뿐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에게는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놓을 계획이다.
아동 요양원은 문임순(도미니꼬)-최바라 부부가 20억원을 기부하여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생활시설을 증축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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