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사제모임 참석
강우일 주교(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장)는「만민에게 파견된 교회」를 주제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05년 라틴아메리카 지역 한인 선교사, 교포사목 사제 전체 모임(AMICAL)에 참석하기 위해 7월 3일 출국한다. 강주교는 이번 모임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문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27일 전역미사
이성운 신부(서울대교구 소속)의 전역미사가 6월 27일 오후 6시 충남 계룡대 삼위일체성당에서 군종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충남 공주 태생으로 가톨릭대학교를 나와 1983년 2월 18일 사제품을 받은 이성운 신부는 서울대교구 홍제동본당 보좌로 사목일선에 첫발을 내디딘 후 85년 8월 육군 군종장교로 임관, 제27사단을 시작으로 3군단.1군단.수방사령부.3군사령부.1군사령부.육군본부.국방부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03년 5월부터 통일대본당 주임으로 근무하는 등 20년 가까이 군에서 열정적인 사목활동을 펼쳐왔다.
북한에 초 6만 자루 전달
봉두완(다윗) 천주교 한민족돕기회 회장과 권순기(요한) 본부장은 6.15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해 6월 16일 오후 중국 단동에서 북한 주민들을 위한 초 6만 자루(미화 3만 달러 상당)를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에 전달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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