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주교(서울대교구장)는 7월 4일 2000년 서품 사제들 및 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환담을 나눴다.
유정규 신부(사당5동본당 보좌)를 비롯 23명의 2000년 서품 사제들과 46명의 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정대주교는 『사제들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들과 가족들의 기도가 필요한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선조들 누군가가 훌륭한 일을 많이하고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사제들과 부모들은 정대주교와의 만남에 앞서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 안에서 상호 격려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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