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김운회 주교)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한 「2005년 청소년 진로탐색캠프」가 7월 26~28일 2박3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십년후의 나는」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120여명이 참가해 「나의 진로 탐색하기」, 「나의 미래 상상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명의 전문 직업인(기술자, 과학자, 예술가, 사회복지사, 기업경영인, 공인회계사)을 초청해 직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진로 엑스포」 코너는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구립서초유스센터(관장=조한수)는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에서 7월 17일 소년의 집과 7월 24일 12지구 초등부 주일학교 4개 본당(반포동, 방배동, 방배4동, 서초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2박3일간 2005년 청소년 진로탐색캠프를 각각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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