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선학동성당서
불우이웃을 위한 무료 생필품 공급 매장인 인천교구 「희망을 여는 가게」는 8월 21일 인천 선학동성당에서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에서는 그동안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물품이 판매되며, 바자 수익금은 매장을 찾는 수혜자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생필품 구입에 사용된다. 바자는 선학동본당의 6시30분, 9시, 11시 미사 후 마련된다.
지난 6월 10일 문을 연 희망을 여는 가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거동불편 장기 실업자 등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꾸민 열린 공간이다. 인천 중구 경동에 자리한 희망을 여는 가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희망을 여는 가게에서는 각종 생필품 기탁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기탁물품은 주식류(쌀, 라면, 빵 등)와 부식류(반찬, 햄, 건어물, 냉동식품, 해초류), 의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며, 생필품 뿐 아니라 후원금도 접수 받고 있다.
※후원계좌= 씨티은행 427-02050-248 인천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문의=(032)773-5454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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