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들이 가자”
전주교구 노동사목
전주교구 노동사목 성 요셉 익산 노동자의 집(소장=임성희)은 8월 13일부터 이틀간 전북 장수군 번안면 논실마을에서 「2005 무지개 방과 후 공부방 여름캠프」를 열었다.
「얘들아, 나들이 가자」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필리핀 국제결혼가족과 노동자의 집 회원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성 요셉 익산 노동자의 집은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을 2005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아 공부방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모여 국제결혼 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고 친교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것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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