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 디다케

충주에서 열린 「청소년 순교자 체득학교」의 현장을 찾아가 온전히 24시간을 바친 순교와 신앙의 시간을 중계한다. 또 청소년들이 미래를 생각해보고, 구체적으로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해준 「진로탐색캠프」도 소개한다. (서울대교구 교육국/3500원)

▨ 경향잡지

「경향 돋보기」에서, 지난 1924년 논설로 실렸던 「복쟈와 셩인」을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 시복시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또 여전히 가난으로 몰려 있는 500만의 도시빈민들과 가난한 노동자의 살 권리를 생각해본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레지오 마리애

레지오 마리애 도입 50주년을 특집으로 마련, 사진으로 보는 레지오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 교회 레지오 마리애의 역사와 의미를 생각해본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사목

「유사영성 운동의 극복」을 특집으로 마련해 교회의 오랜 전통에서 새롭게 등장한 향심기도와 예수마음 기도를 알아보았고, 유사영성 운동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대안들을 모아 소개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4000원)

▨ 성모기사

「한국 순교성지를 찾아서」에서는 다블뤼 주교, 황석두 회장 등 병인박해 때 5명이 순교한 장소인 보령 갈매못 성지를 찾았다. 「시사마당」에서는 「인간생명」을 주제로 이창영 신부의 논단을 실었다.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성모기사회/1000원)

▨ 성서와 함께

순교성월을 맞아 「새로봄」에서는 순교의 길을 따라, 성 프란치스코의 성지순례, 순례의 이끌림 등의 글을 소개한다. 「명상으로 맛보는 성서」에서는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을 주제로 한 관상을 체험해본다.

(성서와 함께/3000원)

▨ 내친구들

기획으로 「알수록 재미있는 성화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문화와 영성에 중요한 몫을 해온 성화에 대해 살펴본다. 또 컴퓨터 게임과 TV 등에 익숙한 우리 어린이들의 놀이문화를 생각하는 「뛰어놀자~!」도 흥미롭다.

(다솜/3000원)

▨ 소년

특별기획으로 「2005 어린이 문학교실 문학기행」을 마련했다. 소년지가 주최한 올해 문학교실과 문학기행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글과 흥미롭고 유익하게 지낸 일정을 담은 사진들이 재미 있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닥종이 인형 작가 최옥자(요세파)씨를 만났다. 「탐방」에서는 대구지역 의과대학.간호대학 가톨릭학생연합회 프로비타(Provita)와 영남지역 선교 요람지인 신나무골 성지를 찾았다. (빛/1200원)

▧ 생활성서

「욥기」를 특집으로 삼아, 부재와 현존의 경계, 욥기의 신학적 메시지, 욥의 내면 여정, 그의 고통에 대한 묵상 등을 소개한다. 수도원 기행에서는 서울 가르멜 여자 수도원을 찾았다.

(생활성서사/3900원)

▨ 야곱의 우물

표지인물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생태 농촌활동을 다녀온 서울대교구 교육국 가톨릭대학생연합회 소속 세 청년을 실었다. 「새하늘 새땅」에서는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를 주제로 소모임에서 활용할 자료를 소개한다.

(바오로딸/2000원)

▨ 참 소중한 당신

9월은 순교자성월, 특집으로 「주님과 함께 한 순례의 길」을 작가 이영미씨가 소개한다. 「신앙의 프런티어」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을 취재했고, 기획특집에는 「명상운동, 신비와 기도를 대중화, 조직화한 산업」을 소개한다.

(에우안겔리온/2000원)

▨ 착한 이웃

「내 삶의 향기」에서는 민병섭, 이규희, 유경환, 진수미, 김용택 등의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을 듣는다. 테마 에세이에서는 죽음과 자유, 영성과 강론 등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들을 읽을 수 있다.

(착한 이웃/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