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상관본당(주임=나춘성 신부) 새 성당 봉헌식이 9월 24일 오전 10시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 616 현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봉헌식을 갖게 되는 상관본당은 건면적 250여 평의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물로 1층은 사무실과 다용도 강당, 회합실, 주방, 2층은 350여석의 성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성전에는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고 각 회합실과 강당에는 모니터를 설치해 성당 내부 어디에서나 본성전에서 거행되는 전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과 성당 어디에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일미사 참여자 대부분이 60세 이상 노인들임을 감안해 그리 높지 않은 2층 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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